[요약] 일본인 투수 시라카와 케이쇼가 5이닝 9탈삼진의 압도적인 투구로 KIA 타이거즈의 KBO 포스트시즌 시리즈 스윕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2026년 10월 20일자 기사 기준,

기아 타이근즈의 선발 투수 시라카와 케이쇼가 한국 프로야구(KBO) 포스트시즌 첫 경기에서 압도적인 투구를 선보이며 팀을 다음 라운드로 인도했습니다. 일본인 우완 투수인 시라카와는 5이닝 동안 9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며 LG 트윈스를 13-1로 완파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이로써 타이거즈는 이번 시리즈를 3전 전승(스윕)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시라카와는 KBO 포스트시즌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첫 번째 일본인 투수로 기록되었습니다. 그는 패스트볼과 슬라이더의 조합을 통해 LG 타선을 무력화했습니다. 특히 5이닝에는 세 명의 타자를 연속 탈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경기의 흐름을 완전히 가져왔습니다. 이날 그의 직구 최고 구속은 153km/h에 달했으며, 이는 시즌 평균보다 약 4km/h 빠른 수치입니다.
주목할 점은 시라카와의 관중 규모에 따른 성적 변화입니다. 그는 과거 대규모 관중이 모인 경기에서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높은 평균자책점(ERA)을 기록하기도 했으나, 이번 23,650명의 만원 관중 앞에서는 오히려 평소보다 뛰어난 집중력을 발휘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