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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한국의 12년 만의 금빛 도전... 최대 난관은 이란

[한줄 요약] 대한민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금메달 탈환을 위해 최대 난관인 이란과의 준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2026년 9월 17일자 기사 기준,

대한민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12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을 향한 여정에서 가장 강력한 상대인 이란과 마주한다. 지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당시 이란을 꺾고 정상에 올랐던 기억이 있으나, 이후 이란과의 맞대결에서는 6연패를 기록하며 고전해 왔다. 이번 준결승전은 그 열세를 끊어낼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Basketball Intensity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니콜라이스 마주르 감독 체제 아래 한국 팀은 최근 강력한 화력을 선보이고 있다. 조별 예선을 거쳐 8강에서 요르단을 114-80으로 완파한 한국은 이번 대회 4경기 연속 100점 내외의 고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적인 농구를 구사 중이다. 특히 이현정 선수는 경기당 평균 22.8점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득점원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여준석과 최준용 등 주요 자원들이 합류하며 전력이 보강된 점도 긍정적이다.

반면, 이란은 철저한 수비 중심의 농구를 펼치고 있다. 경기당 평균 실점을 67.5점으로 억제하며 상대의 공격 흐름을 끊는 데 집중한다. 모하메드 잠시디를 필두로 한 이란의 강력한 수비 조직력과 낮은 리바운드 허용률은 한국의 높은 득점력을 저지할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 팀은 현재 경기당 평균 99.5점을 기록하며 높은 야투 성공률을 유지하고 있다. 이란의 견고한 수비를 상대로 한국 특유의 고강도 압박 수비와 빠른 공격 전개가 얼마나 효율적으로 작동할지가 이번 경기의 승패를 결정지을 핵심 요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