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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여자 배구 주장 강소휘, 메달 획득을 향한 결연한 의지

[요약] 대한민국 여자 배구 대표팀의 강소휘 주장이 차기 아시안게임에서의 메달 획득을 최우선 목표로 내세우며 팀의 재기를 노린다.

2026-09-14자 기사 기준,

Volleyball Focus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대한민국 여자 배구 대표팀의 강소휘 주장이 다가오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메달 획득이라는 특별한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선수로서 치르는 두 번째이자 사실상 마지막 아시안게임이 될 전망이다.

강소휘 주장은 일본 오카자키에서 진행된 공식 훈련을 마친 후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팀원들을 위해 아산게임 메달을 따고 싶다'며, '목표 달성을 위해 두려움 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 주장은 지난 2018년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경험이 있으나, 2023년 항저우 대회에서는 베트남에 패하며 예선 탈락하는 아픔을 겪었다. 이는 2006년 이후 한국 여자 배구의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 실패라는 기록으로 남았다. 강 주장은 과거의 실패를 더 이상 부담으로 남기지 않고, 이를 극복하여 반드시 메달을 획득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팀의 전술적 측면에서도 변화가 감지된다. 세터 김다인은 상대 팀의 높은 미들 블로커들을 공략하기 위해 더욱 정교하고 빠른 공격 전술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신체적 조건의 열세를 극복하기 위해 속도와 세트 플레이를 활용해 상대의 수비를 흔들겠다는 전략이다.

미들 블로커 이다현 역시 팀이 상대보다 한 발 더 빠른 공격과 수비를 선보인다면 충분히 시상대에 오를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국 대표팀은 홍콩, 카타르, 베트남이 속한 D조에 편성되었으며, 조 1, 2위 팀만이 8강에 진출하게 된다. 한국의 첫 경기는 수요일 오후 4시 홍콩을 상대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