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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주 강세에 코스피 상승 전환... 미 금리 결정 앞두고 관망세 지속

[요약] 반도체 등 주요 기술주의 강세에 힘입어 코스피 지수가 상승 전환하며 기술주 중심의 매수세가 유입되었습니다.

2026년 9월 16일자 기사 기준, 서울 증시는 기술주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이번 주 예정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신중한 관망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코스피 지수는 오전 11시 20분 기준 전일 대비 13.21포인트(0.2%) 상승한 6,640.47을 기록했습니다.

Financial Market Volatility Concept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투자 주체별 움직임을 살펴보면 기관은 약 3,889억 9,000만 원 규모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방어했으나, 외국인과 개인 투자자는 각각 9,22278억 원과 1,269억 5,000만 원을 순매도하며 차이를 보였습니다. 전날 미국 증시는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0.63%, 나스닥 종합지수가 0.78% 하락하며 약세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와 경제 지표의 변동성도 시장의 주요 변수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중동 지역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브렌트유 국제 유가는 배럴당 108달러를 돌파하며 2% 이상 급등했습니다. 또한, 미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2007년 7월 이후 처음으로 5%를 넘어섬에 따라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경계감이 높아진 상태입니다.

국내 증시 내 종목별로는 기술주가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삼성전자가 0.6%, SK하이닉스가 1.45% 상승했으며, LG에너지솔루션(0.68%)과 POSCO인터내셔널(2.55%)도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반면 현대자동차는 2.04%, 대한항공은 1.7%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5.15원 하락한 1,369.75원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