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미국 증시의 상승 흐름과 대조적으로, 국내 증시는 잭슨홀 미팅을 앞둔 관망세 속에 하락 출발했습니다.
2026년 8월 28일자 기사 기준,

금요일 오전 서울 증시는 전날 뉴욕 증시의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하락하며 시작되었습니다. 투자자들은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정책에 대한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는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전 9시 15분 기준, 코스피(KOSPI)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5.83포인트(0.95%) 하락한 6,846.54를 기록했습니다. 전날 뉴욕 증시는 S&P 500이 0.72%, 나스닥이 1.57% 상승하며 마감했습니다. 특히 엔비디아를 포함한 AI 관련 기술주들이 실적 호조에 힘입어 시장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시장에서는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잭슨홀 심포지엄 연설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번 연설은 그의 의장 취임 후 첫 주요 연설로, 향후 통화 정책의 방향성을 가늠할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입니다.
국내 대형주 대부분도 약세를 보였습니다. 삼성전자는 1.5% 하락했으며, SK하이닉스는 1.79% 밀려났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추가 자본 확충을 위한 유상증자 발표 여파로 5.9% 급락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1.48%)와 KB금융(-0.89%) 등 주요 종목들도 하락세를 보인 반면, HD현대중공업은 0.96% 상승하며 대조를 이뤘습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8원 상승한 1,380.7원으로 거래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