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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전 2-0 승리에도 가려진 불협화음... 김민재의 비판과 한국 축구의 과제

[한줄 요약] 우즈베키스탄전 2-0 승리에도 불구하고, 한국 축구 대표팀은 경기력 저하와 내부적인 투지 부족에 대한 비판에 직면해 있습니다.

2026년 10월 6일자 기사 기준,

최근 베네수엘라와의 무승부 이후, 수비수 김민재는 국가대표팀의 노력 수준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제기했습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모든 선수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지 못했으며, 동료 수동적인 태도로 인해 발생한 실수를 다른 수비수들이 뒷수습해야 하는 상황에 유감을 표했습니다.

Cinematic Football Stadium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이번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 경기에서 한국은 2-0으로 승리했으나, 김민재 선수의 우려를 불식시키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피로 누적으로 명단에서 제외된 김민재는 경기를 지켜보며 한국 팀이 상대적으로 약체인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고전하는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경기 초반 손흥민의 프리킥 골로 앞서나갔으나, 이후 주도권을 우즈베키스탄에 내주었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은 점유율(54-46)과 슈팅 수(12회)에서 한국을 앞서며 더욱 공격적인 태도로 경기에 임했습니다. 한국은 빌드업 과정에서의 응집력과 속도 부족이라는 문제를 다시 한번 노출했습니다.

후반전 교체 투입된 선수들의 활약으로 오세훈의 헤더 골이 터지며 승리를 확정 지었으나, 경기 내내 조현무 골키퍼의 눈부신 선방이 없었다면 실점 위기는 더 많았을 것입니다.

로버트 모레노 감독 체제에서의 성적 또한 불안정합니다. 에콰도르전 승리 이후 우루과이전 패배, 베네수엘라전 무승부가 이어지며 아시안컵을 앞둔 감독의 입지는 좁아지고 있습니다. 주장 손흥민은 팀 내 분위기가 완벽하지는 않았으나, 선수들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던 계기라고 언급하며 변화의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